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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츠앤수트, 맞춤정장 패션쇼...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눈길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디지털 남성 맞춤정장 브랜드 셔츠앤수트(대표 임종호)가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지원하고 있어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셔츠앤수트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3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맞춤정장 패션쇼를 열었다.

셔츠앤수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디자이너는 니트의류ㆍ액세서리 브랜드 ‘크로쉐’의 켈리킴과 어반 캐주얼 브랜드 ‘에이비로드’의 이은천, 셔츠 전문 브랜드 ‘kijoo’의 김기주 등이다.

셔츠앤수트는 지난해에도 영국 새빌로우의 유명 디자이너 마크 마렝고와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진행한 뒤 마렝고를 헤드 디자이너로 영입해 유럽 맞춤정장의 역사와 세련미를 더한 고급 셔츠 브랜드 ‘드라카’도 선보였다. 


이밖에 셔츠앤수트는 고객 패턴 맞춤 시스템과 가상 피팅 시스템 등 맞춤정장에 IT를 융합한 최첨단 기술로 업계에 디지털 패션 열풍을 불러오며 고객의 호평을 받았다.

임종호 셔츠앤수트 대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신진 브랜드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의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셔츠앤수트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성장해 한국의 패션산업 판도를 바꾸는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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