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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방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111명 신규 공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방국세청이 고액ㆍ상습체납자 111명(개인 72명, 법인 39개 업체)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관보,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2일 대구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공개대상자는 지난 3월에 사전안내를 통해 6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했고 이번 달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자로 확정했다.

다만, 체납된 국세가 불복청구 중에 있거나 체납액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등 공개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ㆍ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는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대구국세청은 명단공개제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세청 홈페이지를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ㆍ다음 배너)에도 연결했다고 안내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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