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모닝이 8080대, K5가 5560대, 봉고트럭이 4630대, 스포티지R이 4286대 판매되며 국내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그러나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과 한시적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호황을 누렸던 전년 동월과 대비해 12.3% 크게 감소했으며 지난 10월 판매량 대비로도 0.1% 감소했다. 이로써 1~11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41만6979대로 43만5546대를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4.3% 감소했다.
반면, 11월 기아차의 해외 판매는 국내생산분 11만115대, 해외생산분 10만8,406대 등 총 21만8521대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국내공장생산분은 높아진 해외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라이드, K5, 쏘울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전년대비 5.7% 증가했지만 해외공장생산분은 현지 전략형 차종들이 큰 인기를 얻었으나 미국과 중국의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했다.
해외판매는 프라이드(3만8014대)를 비롯해 스포티지R(3만5386대), K3(3만3724대), K5(2만2966대) 등 수출 주력 차종들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1~11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216만5354대로 지난해 206만3857대 보다 4.9% 증가했다.
국내판매와 해외판매를 모두 더한 1~11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총 258만2333대(국내 41만6979대, 해외 216만5354대)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동차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됨에 따라 국내판매 감소 분을 해외판매로 만회할 것”이라며 “12월에 K3 디젤, K5개조차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신차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판매 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이로써 1~11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216만5354대로 지난해 206만3857대 보다 4.9% 증가했다.
국내판매와 해외판매를 모두 더한 1~11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총 258만2333대(국내 41만6979대, 해외 216만5354대)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동차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됨에 따라 국내판매 감소 분을 해외판매로 만회할 것”이라며 “12월에 K3 디젤, K5개조차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신차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판매 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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