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학원가에서는 ‘1학기 선행학습’ ‘내신 완성 특강’ 등 선행학습을 강조하면서 학부모들을 유혹하고 있다. 무분별한 선행학습은 자녀에게 학습량의 부담을 가중시켜 결국은 ‘선행학습 무용론(無用論)’까지 나오고 있다.

그래서 교육 전문가들은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학부모들의 정교한 학습계획과 창의성을 깨우는 ‘융합교육 STEAM (Science,Technology, Engineering,Art,Mathmatics) 학습'과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권하고 있다. 겨울방학에는 진로캠프, 자기주도캠프, 영어캠프, 멘토링 캠프 등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과 자녀에게 꼭 필요한 방학 캠프를 찾을 때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한다. 

첫째, 안전한가? 자녀가 집을 떠나 생활하기에 학부모를 대신하는 캠프의 주체를 확인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강사진과 멘토진으로 구성하는 캠프는 신뢰를 할 수 있는 검증된 캠프 주최와 보험가입여부와 환자 대책까지 확인해야 안전하다.
 
둘째, 프로그램의 구성은? 캠프 목적에 맞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자녀와 함께 선택하면 학습동기 부여와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자녀와 의견이 충돌한다면 이번 기회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금석으로 삼아야 한다. 
 
셋째, 교육 환경은? 학습 공부와 자녀들의 미래를 준비하면서 학습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참가한 캠프의 주변 환경까지 확인해야 한다. 사전답사까지 가는 열정이 없다면 캠프의 생활과 환경을 믿고, 특히 대학에서 실시하는 교육 환경은 안심해도 된다. 

이제는 학부모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이다. MBN 매일방송 5박6일 일정의 ‘겨울방학 진로아카데미 캠프'를 보면 또 하나의 길을 찾을 수 있다. 누리집(mbnedu.co.kr)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고, 캠프 참가로 변화될 자녀의 모습도 생각하면서 등록 신청도 할 수 있어 편리하며 열린 상담은 02. 2000. 3084로 하면 된다.

대상은 초4부터 고3까지로 학년별로 반을 편성하며, 진로 Dream, 방송 Cue(PD·아나운서·기자·방송작가), 스피치, 멘토링 과제 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캠프 일정은 2014년01월부터 5박6일으로 총 4기에 걸쳐 2014년01월25일(토)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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