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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한자경 이대 교수 ‘대승기신론강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제10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이화여대 한자경 철학과 교수의 ‘대승기신론강해’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유정길의 ‘생태사회와 녹색불교’(아름다운 인연 펴냄), 김서리의 ‘담마빠다’(소명출판사 펴냄)등 2종이 선정됐다.

’대승기신론 강해‘는 원효의 ‘대승기신론소’와 ‘별기’ 및 법장의 ‘대승기신론의기’를 비교하면서 ‘대승기신론’을 주체적으로 소화해 강해한 저서로 저자의 깊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해설이 독특하고 문장이 명쾌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불교출판문화상’은 ‘올해의 불서 10’으로 모두 10권을 선정, 대상 1종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에는 각각 400만원이 수여된다.

입상작으로는 ‘고려시대 불교조각 연구’(최성은 지음. 일조각 펴냄),‘한국 불교의 일생의례’(구미래 지음,민족사 펴냄),‘별을 밝히는 아이’(강미정 글, 엄수지 그림, 참글어린이 펴냄), ‘병사와 풍경소리'(함현준 지음, 운주사 펴냄),’십지경-오리지널 화엄경[(전재성 역주, 한국빠알리성전협회 펴냄), ‘위빳사나 수행방법론1.2’(마하시 사야도 지음, 일참 엮음, 이솔 펴냄),‘계율, 꽃과 가시’(원영스님 지음,담앤북스 펴냄) 등 7종이 뽑혔다.

시상식은 12월10일 오후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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