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동작구, 부부 의사소통 위한‘남편&아내 사용설명서’교육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12월 7일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결혼 예정자와 부부를 대상으로 ‘남편&아내 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사이에 생겨나는 갈등의 원인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 보고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며 이병준 참행복연구원의 원장이 다양하고 풍부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부부사이의 차이점 이해하기’를 주제로 ▷내가 왜 하필 이 남자랑 결혼했을까? ▷아내, 때론 A/S 맡기고 싶다 등의 내용을 다룬다. 또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방법 찾기’로 ▷남편, 내 편 만들기 ▷아내, 이렇게 사용하세요 등의 내용도 듣는다.

접수는 12월 6일까지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chfc.familynet.or.kr)로 하면 되며, 부부는 물론 결혼예정자, 기혼 남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현명한 부모! 행복한 자녀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599-3301, 599-3644)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