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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편의점 택배 年이용량 1000만 상자 돌파
CJ대한통운은 편의점 택배의 연간 이용량이 1000만상자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GS25와 CU 등 전국 편의점 점포에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편의점 택배 연간 누적 취급량이 1000만 상자를 돌파했다. 이는 택배 한 상자의 길이를 30㎝로 계산해 늘어세웠을 때 서울~부산(477㎞)간을 3번 왕복하고 남을 거리인 약 3000㎞에 이른다.

2013년 편의점 택배 물량은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02년 17만상자에 비해 약 70배가 증가한 연간 1200만상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편의점 택배는 사용자도 편리하고 택배기사도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 다수의 택배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에 이득”이라고 말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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