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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품질경영 대상에 LS산전 · 남동발전
은탑훈장 이대영 태영세라믹 대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LS산전ㆍ한국남동발전이 ‘국가품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한국남부발전ㆍ호텔롯데 롯데월드는 ‘국가품질경영상’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품질유공자 부문에서는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삼양홀딩스 김량 부회장ㆍ풍산 박우동 방산총괄대표ㆍ태영세라믹 이대영 대표가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김창룡)가 주관하는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전 한빛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홍조근정훈장은 숭실대 유한주 교수, 철탑산업훈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서병삼 부사장 등 품질유공자 부문에서 총 72명이 수상했다.

품질유공 단체부문에서는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LS산전, 한국남동발전 등 14개 단체의 대통령표창을 포함해 총 20개 단체가 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 부문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명품창출부문에는 신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분임조부문은 우수분임조로 입상한 S&T중공업 무한질주 분임조 등 96팀에 금메달, 93팀에 은메달, 96팀에 대해 동메달이 수여됐다.

한편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27개 품질경영우수단체, 901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859명의 유공자, 4765개의 우수 품질분임조, 1356명의 품질명장, 90명의 우수제안자가 수상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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