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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민원분소’ 설치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위례신도시에 민원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12월부터 위례신도시에 주민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임시로 민원분소를 설치하게 됐다. 권역 내 2개 블록(A1-8, A1-11)에 2950세대 주민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입주민들의 전입신고와 주민등록 등의 행정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미리 대비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구는 설명했다.

민원분소는 A1-8블럭(위례광장로 163ㆍ위례22단지 2201동)에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한 장소로, 아파트 단지 출입구에 위치해 향후 2015년 입주예정인 A1-7블럭 등 타지역 입주민들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입, 주민등록 등ㆍ초본, 인감, 팩스민원 등의 행정업무부터 사회복지 관련 업무까지 담당한다.

내년부터는 통합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원스톱(One-Stop)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민원대기 시간 감축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원분소는 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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