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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씽크빅, 초등ㆍ유아용 학습전집 80여권 저작권 수출계약
웅진씽크빅이 자체 개발한 대표 전집 4종의 저작권이 해외로 수출된다.

웅진씽크빅(대표 서영택)은 전집 브랜드 웅진다책의 유아 과학전집 ‘신나는 과학그림책 바나나로켓’, 초등 역사전집 ‘이야기 세계역사 스토리캡슐’, 국내 최초 통합 과학전집 ‘어린이 과학공작소’, 교과 독서 프로그램 ‘북적북적’ 중 81권의 저작권을 일본, 중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중국 베이징 국제 도서전에서 30여권의 전집 저작권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81권의 저작권 수출 후속 업무를 진행 중이다.

특히 국내 과학전집 최초로 증강현실을 도입해 화제가 됐던 신나는 과학그림책 바나나로켓의 경우, 해외출판사들의 계약 경쟁이 치열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어린이 과학공작소, 스토리캡슐, 북적북적 또한 국내에서 총 10만세트가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한국의 아동도서는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그림에 우수한 교육콘텐츠가 더해져 세계적 권위의 아동도서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지난 2002년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10여개국에 전집 200권 가량의 저작권을 수출해 왔다. 단행본 또한 매년 100여권의 저작권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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