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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발명품이 서울에 모인다···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개최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ㆍ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를 오는 2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Hall A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 관련 제품(기술)의 전시 및 유통촉진을 위해 개최하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대만 등 31개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들이 모인,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8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우수 지식재산 수상품이 전시되며, 우수 발명품에 대해 시상한다.

또 서울시와 국제지식재산권기구(WIPO), 국제발명가협회(IFIA)가 공식 후원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 전시회로 세계 31개국 총 700여점의 독창적인 발명품을 전시한다.

동시에 올해 8번째로 개최하는 ‘상표ㆍ디자인권전시회’는 기업의 중요 자산인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약 150여 점의 우수 상표, 디자인을 전시한다.

특히 구매상담회장에는 롯데 홈쇼핑과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알리바바 등 국내외 유명 오픈마켓 바이어들이 다수 참여하여 우수 발명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전시회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면서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산업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042-481-5887)나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팀(02-3459-2794, 2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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