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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농협 해남 땅끝감자로 일산 소비자의 맛 사로잡다

산이농업협동조합(이하 산이농협, 조합장 오종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에 위치한 농협고양하나로클럽에서 해남군 밭브랜드인 땅끝감자의 홍보행사를 가졌다.

해남군 우수 농산물의 특판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산이농협은 감자, 벌꿀, 세발나물로 도심지 소비자를 유혹했다.

이번 홍보행사에서 브로셔 증정, 시식, 장바구니 증정, 명함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준비한 제품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겨울감자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해남감자는 그 동안 제주도에서만 재배되던 수미품종을 2008년 부터 최남단의 따뜻한 기후를 빌어 8월에 파종 11월에 수확을 해 한겨울에도 햇감자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땅끝감자는 농심 수미칩, 감자깡의 원재료로 쓰일만큼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에 대한 브랜드 및 해남감자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산이농협 경제사업소 오광준 과장은 "해남 감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던 것 같다"며 "해남의 맛좋은 감자를 고구마 수준의 인지도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이농협(www.sani-nh.com)은 다음달 4일에서 6일까지 종로 조계사에서 홍보 및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해남 땅끝감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이농업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문의: 063-532--4291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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