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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부동산 정보 QR코드 시스템’ 상받았어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부동산 정보 QR코드 시스템’이 서울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시민소통기획관 주관한 대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신청사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렸다. 본청과 사업소, 서울 25개 자치구 등으로부터 접수 받은 민원제도 개선 및 민원 해결 사례 중 예선을 거쳐 선정한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발표대회에는 민원담당공무원 및 현장평가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상황극과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사례 발표하였으며, 행정전문가, 시민단체 50명이 평가단으로 참가해 현장 채점하는 방식으로 평가하였다.

도봉구는 부동산정보과에서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정보 QR코드 시스템 운영 사업과 관련, 직원 5명으로 구성된 팀이 무대에 올라 상황극을 발표하며 평가단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평가단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황극으로 잘 표현한 결과 우리 구에서 자체 개발한 부동산 정보 QR코드 시스템이 창의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봉구가 만든 부동산 정보 QR코드를 활용하면 도봉구 지역의 600여개 중개업소에 대한 정보는 물론 거래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사항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구 부동산정보과 (02-2091-3703)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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