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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관광투자기업 대표와 협의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최문순<사진> 도지사 주재로 지난 10월 7일 1차 회의에 이어 오는 25일 오후 신관소회의실에서 도내 관광투자기업 대표자를 초청하여 정례협의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차 회의때 도지사의 도내 투자기업 대표에게 매월 정례협의회 개최 제안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난 1차 회의때 도지사는 15개 업체 대표에게 동계올림픽 개최 이전, 오는 2016년까지 대부분의 관광투자사업이 준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관광투자기업 지원 전담팀 신설을 약속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시 확인하여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매월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여 도지사가 직접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강원도의 1년 예산보다 많은 수조원에 달하는 관광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 될 경우 지방세수확대, 지역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정례회의회는,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인허가 절차상에 발생하는 각종 민원 및 문제점들을 도지사가 직접 듣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 등 기업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 될 계획이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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