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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23일 ‘희망으로 한걸음 나눔걷기대회’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3일 오전 8시 삼청공원(삼청동 산2)에서 올해 마지막으로‘희망으로 한걸음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삼청공원에서 몸풀기 체조를 하고 출발하여 말바위 등산로를 따라 북악산 도시자연공원 입구(와룡공원 옆)를 거쳐 다시 출발점인 삼청공원으로 돌아와 경품이벤트로 마무리된다.

이 코스는 약 5㎞로 보통걸음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특히 서울의 명소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삼청공원 말바위에서 서울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완주자는 코스 중간에 나누어 준 경품권을 통해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누릴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생수도 준비하였다.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걷기대회 참가자가 1㎞당 100원을 기부하는‘KM100 사랑의 걷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하여 사용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당일 오전 7시 40분까지 삼청공원으로 오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움츠려들기 쉬운 요즘, 아침 일찍 이웃이나 가족과 함께 운동하며, 서울시내의 멋진 전경도 즐길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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