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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주택보증, 말레이시아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한주택보증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25명은 지난 14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처음 시작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봉사다.

이들의 임무는 주거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입주할 주택을 신축하는 것. 봉사단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주택 내부와 외벽 시멘트 미장작업 등을 도맡았다.


봉사단원들은 이번 방문기간에 신축주택에 입주할 현지가정에 입주 기념품을 전달하고 현지 주민들에게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주택개발자협회와 주택보증제도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과 연계해 이뤄진 것이다.

김성중 대한주택보증 봉사단장은 “이번 활동에서는 정책 지원을 넘어 현지인 주거개선을 위한 직접적 봉사활동을 하며 글로벌 인도주의를 실천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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