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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건물은 뉴욕의 BofA 타워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세계적인 은행들, 돈 잘굴리는 은행들은 건물마저도 아름답다. 미국 뉴욕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타워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 건물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독일 건축정보회사인 엠포리스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으로 BofA 타워를 비롯한 11개 빌딩을 선정했다. BofA 타워는 지난 5월 원월드트레이드센터가 안테나를 세우기 전까지 공식적으로 뉴욕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었으나 올해 그 자리를 또 내주게 됐다.

홍콩에 소재한 중국은행 타워도 이 중 하나로 꼽혔으며 건축가 레오밍페이에 따르면 이 건물은 대나무 줄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타워 [사진=CNN]

호주 시드니에 있는 맥쿼리 은행 센터도 세련된 내부 장식으로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로 선정됐고 유리상자에 그물을 둘러친 형상으로 눈길을 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에는 총 1000톤의 철제 대들보가 사용됐다.

이밖에 룩셈부르크의 유럽투자은행 건물, 터키 이스탄불의 이스뱅크 타워,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이슬람개발은행 건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의 두바이국립은행 건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ING하우스, 영국 런던 원처칠팰리스, 덴마크 헬러룹의 삭소뱅크인터내셔널 본부,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 플라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ygmoon@heraldcorp.com

뱅크오브차이나 타워 [사진=CNN]
 
맥쿼리 은행센터 [사진=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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