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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고시안화랑,이번엔 카메라를.. 독특한 붓자국무늬 라이카 X2 출시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전세계 미술계를 쥐락펴락하는 뉴욕 기반의 글로벌화랑 가고시안 갤러리가 한정판 라이카 카메라를 선보인다.
가고시안 갤러리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6~8시 뉴욕 매디슨 애비뉴의 가고시안 샵에서 새로운 한정판 ‘라이카 X2 가고시안 카메라’를 판매한다.

이 카메라는 100개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가고시안 샵 외에 웹사이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라이카 X2 가고시안 카메라는 물감을 흩뿌린 듯한 표현주의적 무늬가 금속 몸체에 새겨져 눈길을 끈다 .

세계 영향력 1위의 가고시안 화랑을 이끄는 래리 가고시안 대표는 “전설적인 독일 카메라 브랜드로 수많은 유명 사진가들의 손에 들려 있던 라이카와 협력해 ‘라이카 X2 가고시안 카메라’를 만들게 된 걸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 자신도 유서 깊은 브랜드인 라이카의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늘 만족감을 느껴왔다”고 밝혔다.


독일 라이카 본사에서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이 컴팩트 카메라는 16.5 메가픽셀에, APS- C포맷의 프로패셔널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렌즈는 Elmarit 24 mm f/2.8 ASPH이며, 수동및 자동 제어가 모두 가능하다.

그간 가고시안 화랑은 가고시안 샵을 통해 예술가들의 아트북과 논문집, 한정판 카탈로그 등과 함께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한정판 아트 아이템을 판매해왔다. 미국 작가 에드 류샤가 디자인한 서핑 보드 등이 그 예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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