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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첨단 의료기기 들고…세계최대 박람회 ‘메디카’ 출정
삼성전자가 첨단 의료기기 신제품을 들고 유럽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 나섰다. IT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일거에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MEDICA) 2013’에 참가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메디카는 전 세계 약 400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 규모만 13만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ㆍ건강관리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올해 메디카에서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영상진단기, 체외진단기 등 총 13종의 의료기기를 내세웠다. 산부인과ㆍ현장진단ㆍ순환기내과 등 진단영역별로 부스를 세분화해 마련하고, 부문별로 최적화한 의료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메디카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방사선학회(RSNA) 2013’에도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디지털 엑스레이 신제품과 이동형 CT 등 20여종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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