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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진출 32개국 사실상 확정, 최상 vs 최악의 조는?
[헤럴드생생뉴스]북중미 지역 예선에서 4위를 한 멕시코가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멕시코는 20일 오세아니아 지역 1위 뉴질랜드와의 원정 2차전에서 4대2로 승리해 1,2차전 합계 9대3으로 뉴질랜드를 제치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남은 본선행 1장의 티켓 주인공은 21일 대륙간 플레이오프인 우루과이와 요르단 2차전 결과를 통해 결정된다. 하지만 1차전에서 우루과이가 요르단을 5대0으로 대파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 요르단이 뒤집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때문에 사실상 우루과이를 포함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32개국이 가려진 셈이다.

조추첨은 12월6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최대 관심은 한국과 같은 조가 될 나라가 어디가 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톱시드팀이 들어가는 1번 포트를 제외하고 2~4번 포트에 대한 규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직전 남아공화국 월드컵을 감안하면 아시아와 북중미 8개국과, 톱시드를 받지 못한 유럽 8개국, 아프리크와 톱스드가 아닌 남미 2팀과 유럽 1팀이 한 포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한국은 유럽 2개팀과 아프리카나 남미 1개팀과 같은 조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스위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알제리와 한조가 되거나 콜롬비아,그리스,나이지라아와 같은 조가 되는 것을 최상의 조합으로 꼽고 있다. 반면 브라질,이탈리아, 코트디부아르조합이나 독일,네덜란드,칠레 조합은 반드시 피해야 할 최악의 조합으로 우려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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