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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네임, 오늘(20일) 日 3번째 싱글 발표.."오리콘 정상 노린다"
떠오르는 한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남성 아이돌그룹 마이네임(MYNAME)이 20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음반을 발매한다.

20일 마이네임의 소속사는 "새 음반에는 신곡 총 4곡이 수록된다. 각각의 곡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음반은 3가지 콘셉트의 재킷 사진으로 구성, 타이틀곡 '시라유키 (Shirayuki)'의 뮤직비디오 DVD가 수록된 통상판 등 각기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발표한 가수 이현도의 작품 '데이바이데이(Day By Day)'를 발표하며 한층 성숙된 음악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왔던 마이네임은 지난해 일본에서만 두 개의 싱글 음반과 첫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본 첫 정규앨범 '위아마이네임(WE ARE MYNAME)'은 오리콘 일간, 주간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지 인기 가수들과의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신 한류 주자로서의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세 번째 싱글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에 대해 팬들은 물론, 일본 음반 업계의 관심도 높다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현지에서 마이네임은 신 한류의 신드롬으로 불리는 상승세인 인기와 인지도 속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처음으로 댄스 음악이 아닌 겨울이라는 계절감을 부각한 이번 싱글은 마이네임의 새로운 부드러운 남성미로 마이네임의 인기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네임은 새 음반 발표와 동시에 각종 TV프로그램, 라디오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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