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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2AM 창민 "진운, 교통사고 후 가장 많이 성숙해져"
그룹 2AM의 멤버 창민이 교통사고 후 최근 퇴원한 진운에 대해 언급했다.

창민은 11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 M콘서트홀에서 열린 2AM 콘서트 연습실 공개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가장 성숙해진 멤버로 진운을 손꼽았다. 그는 “진운이 다친 상황에 녹음을 진행해 아픔을 승화시켜 노래를 불렀다”며 “모두가 서서 부르는 데 (진운이) 혼자 앉아서 부르는 것을 미안해했다. 진운이 이번 일을 통해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진운은 지난 6일 오후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자신이 탑승한 차량이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발목 골절과 10cm 가량의 열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그는 MC를 맡고 있던 KBS2 ‘뮤직뱅크’에서 하차했으며, 이번 앨범 ‘녹턴’ 활동에도 차질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마음의 고생을 겪었다.

한편 2AM은 오는 27일 새 미니음반 ‘녹턴(NOCTURNE)’을 발매하며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녹턴: 야상곡’을 개최한다. 이어 12월 15일과 21일 각각 미국 LA, 대만 타이페이 등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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