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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광글라스, 2013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상’수상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는 자사의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의 베이비밀 세트와 글라스락의 클래시 텀블러 패키지가 ‘2013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이다.

식ㆍ음료, 화장품, 제과ㆍ제빵, 전기ㆍ전자, 생활용품, 주류, 팬시ㆍ문구, 스포츠ㆍ레저, 의료ㆍ의약품 등 각 부문별 제품의 패키지를 관련 분야 전문가와 디자인계 권위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광글라스응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삼광글사스의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 베이비밀 세트 패키지는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으며, 유아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코끼리, 하마, 사자, 고래, 악어 등 5종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개발, 따뜻한 느낌의 색깔과 일러스트로 감성을 더했다.


특히 이유식을 맛있게 먹는 소리인 ‘얌얌’을 모티브로 패키지 정면에 캐릭터 입 모양의 타공을 넣어 실제 이유식기를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해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함께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클래시 텀블러 패키지는 소비자가 제품의 용도,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삼광글라스는 최근 ‘2013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201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용품 및 홈 오피스용품 디자인 부문 금상을 받는 등 총 8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받아 디자인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황승정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황승정 팀장은 “지속적인 연구ㆍ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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