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의 컴백은 홍콩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팬들에 의해 선 공개되며, 이미 온라인의 화제로 떠올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화 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짧은 티저 영상 속 흘러나오는 '떠나가'의 멜로디는 테이스티가 그동안 선보여온 '너 나 알아', '마마마(MAMAMA)' 등의 곡과는 180도 다른 스타일이다. 두 사람이 완벽한 변신을 감행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떠나가' 뮤직비디오 촬영은 홍콩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 홍콩만의 독특한 분위기 역시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한다.
또 티저 영상은 테이스티의 열정적인 댄스와 테이스티가 직접 연기한 러브스토리를 오가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끈다. 실제로 모델 이솜이 테이스티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세 사람 사이의 묘한 사랑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는 삼각관계를 담은 청춘 드라마를 연상케 하며 뮤직비디오의 풀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는 의견이다.
테이스티는 오는 25일 자정 '떠나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