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동계방학 기간 동안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계 교원 증권경제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교육연수원이 인정하는 교원 직무연수과정으로써 학교 내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선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들의 증권경제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제와 금융시장, 금융투자상품, 힉교내 금융교육기법 등이다.

초등반은 내년 1월14일부터 16일까지, 중등반은 1월20일부터 24일까지 하루 6시간씩 진행되며, 수료 시에는 부산시 교육연수원이 인정하는 연수학점이 부여된다. 연수비용은 무료로, 금투협 부산지회에서 이루어지며, 정원은 각 40명이다.

수강신청은 초등반은 11월18일부터, 중등반은 11월25일부터이며, 기타자세한 사항은 금투협 부산지회(www.kofia.or.kr/busan) 혹은 부산시교육연수원(edu.beti.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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