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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제3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ㆍ사진)은 21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지니스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은 산업단지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근로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문화가 꽃피는 산업단지, 행복으로 가는 창조경제’라는 주제 아래 근로자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근로자 창작문예 공모전 시상식, 산업단지 사진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국 9개 산업단지에서 모인 400여명의 근로자들이 합창, 우쿨렐레, 풍물, 마술 등 다양한 경연을 펼칠 뿐 아니라, 창작문예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린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울산산업단지 근로자 영상동아리가 출품한 사진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아싸 근로자 합창단’은 강산에 밴드와 함께 축하공연에 나선다.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근로자들이 그동안 일하면서 익힌 문화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산업단지를 사람과 기술, 산업과 문화가 융합 발전하는 창조융합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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