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 모과균 부사장 등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은 지난 16일 주말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우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올해로 9년째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광동제약이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후원금 지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이수진 부장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좋다.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연탄봉사를 언제가는지 아이들이 먼저 믈을 정도”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