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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첫눈? 대설주의보까지…서울·인천 0~4도 ‘꽁꽁’
[헤럴드생생뉴스]월요일인 18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나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은 오전 7시 40분 현재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려 조금 쌓인 곳이 있다고 전했다. 공식적인 첫눈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에서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경남 서부 내륙에서는 낮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경기 남부 서해안에는 밤 한 때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이라며 “21일 오후쯤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와 건강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전 7시40분 현재 서울 0도, 청주 0도, 광주 3도 부산 5도를 나타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청주 5도, 광주 6도, 부산 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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