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서초구 녹색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행중인 사임당로 녹색길 연결 보도교 강교 거치작업을 위해 사임당로 일대 교통을 부분적으로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사임당로 서초대로 66길에서 경부고속도로 동측 신동아 아파트 앞 까지 180ｍ 구간으로,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총 18시간을 통제한다. 16일 9시부터 15시까지는 1차로, 17일 1시부터 2시와 3시부터 5시까지는 2차로, 2시부터 3시까지는 6차로를 통제한다.

정종규 서초구청 토목과장은 “서초구 녹색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임당로로 단절된 녹색길을 연결하는 보도교를 건설함에 있어 강교 운반 및 현장 거치 작업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하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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