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은 소속사 큐브DC는 14일 "신지훈이 오는 22일 신곡 '아프고 아프다'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곡의 이미지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독특한 디자인의 화사한 노란 컬러 스웨터를 입고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다. 동시에 몽환적인 표정과 웨이브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으로 한충 성숙해진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로써 신지훈은 지난 10월 데뷔 곡 '라잇 데어(라잇 데어)' 이후 약 한 달만에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큐브DC 측은 "'아프고 아프다'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신지훈만을 위해 염두해 두고 만든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R&B) 곡"이라며 '풍성한 코러스 라인이 가스펠을 연상하게 하는 웅장함이 특색이다"고 소개했다.
신지훈은 'K팝스타2'에 출연해 피겨스케이트 선수라는 독특한 이력과 청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