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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단, 경부선 오태동지하차도 개통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구미시 지역주민 40년 숙원사업인 경부선 구미~약목간 철도 하부를 횡단하는 오태동 지하차도 공사를 완공하고 이달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1934년 경부선 복선 개통당시 건설된 (구)오태동 BOX가 협소해(폭3.5m×높이3.5m)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89억원을 들여 4차선(18m) 폭으로 확장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하차도 개통으로 “그 동안 오태동 상업지구 이용, 학교 등하교 등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편의를 제공하고, 국가산업단지 물동량을 수송하는 차량통행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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