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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제관, 3분기 매출 전년보다 3%↑ 489억…올해 2000억원 돌파 기대
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이 2013년도 2/4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13일 대륙제관은 올해 3분기 매출액 489억, 영업이익 29억8000만원으로 6.1%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각각 3.0%, 22.8%씩 증가한 것이다.

또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1469억원에 달했다. 수출용 부탄이 성수기에 접어드는 4분기 매출 증가세를 고려할 때 올해 사상 최초 2000억원 돌파가 확실시 된다고 대륙제관은 전망했다.

회사 측은 세계 첫 폭발방지 부탄가스 ‘맥스’의 판매호조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4분기 수출물량 증가로 부탄 생산라인이 풀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대륙제관 박봉준 대표는 “올해 경영실적의 기대감이 높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높은 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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