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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태평양물산 소프라움, 최고급 시베리아산 거위털침구 ‘세인트펄N’
태평양물산의 거위털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에 대비해 프리미엄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침구인 ‘세인트펄N(Saint Pearl Nㆍ사진)’을 13일 출시했다.

세인트펄N은 기존 ‘세인트펄2’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시베리아의 매서운 칼바람에도 끄떡없이 체온을 지켜온 시베리아 거위털로 만들어졌다.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채집 과정상 다운(목털) 90% 이상의 혼용률을 얻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복원력이 뛰어난 구스다운 90%가 충전돼 있어 유럽산 구스다운 100% 제품과 유사한 품질을 나타낸다고 소프라움은 소개했다.

태평양물산의 40여년 기술력인 내부 입체봉제방식(3D Inside Sewing Way)으로 털빠짐을 최소화했고, 제품의 부피감은 더욱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물세탁 후에도 솜털과 깃털 형태를 오랜 시간 보존함으로써 다운의 보온성과 필파워(복원력), 부드러움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인트펄 N구스다운 침구는 전국 롯데백화점 9개점 및 가두점에서 판매된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거위털 침구의 장점은 따뜻한 온도를 밖으로 빼앗기지 않고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는 기능성과 거위털 한올 같은 느낌의 가벼움”이라며 “고밀도 초장면 80수 소재의 원단으로 만들어져 덮었을 때 실크와 같은 광택,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촉감을 준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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