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대문구, 15일 ‘김장 직거래장터’ 열어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김장철을 맞아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김장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날 장터에는 서대문구 자매결연 지자체인 완주, 아산을 비롯해 여수, 태안, 홍천, 인제, 강화, 음성 등 전국 8개 시.군 9개 업체와 인왕시장상인연합회가 참여한다.

이들은 배추, 절임배추, 총각무, 고춧가루, 젓갈류 등 각종 김장재료를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구는 할인마트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한 양질의 상품이 공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이밖에도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고구마, 잣, 황태포 등을 구입할 수 있다.특히 농촌의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엄격한 원산지 관리 아래 재배한 상품들을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한 것은 물론 믿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도시민과 농민 상호 도움이 되는 김장 직거래장터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구 경제발전기획단(02-330-1901)으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