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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담보대출금리 최저 연3.06%...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이용자 급증

최근 일부 시중은행에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보다 변동금리대출비중을 늘리기 위해서 할인금리를 적용하여 최저 연3.06%까지 판매하면서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마포구에 살고 있는 K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다 길래 이를 통해 연3.6%의 ’이자 싼 곳‘ 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20만 원 내던 이자를 92만 5천원으로 줄이면서, 월40만 원가량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대표적인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 의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와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과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저금리 분위기로 인해, 최근까지 시중은행과 보험사의 대출금리가 연3%대 초반에서 후반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고,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이자싼곳, 최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은행을 찾기 위해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금리비교를 의뢰하는 이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 대출금리비교가 보편화되는 듯 보인다.“ 고 전해왔다.

관계자는 “유럽발 ECB(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0.25%p 인하로 인해 한국은행기준금리 추가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이로 인해 국고채금리는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3년단기, 5년단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또는 전 기간 동안 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의 금리에 영향을 주어 대출금리인상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소비자들은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대출시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까지 고정금리 여신비율이 높아진 시중은행들이 현재는 은행거래실적이나, 대출이용한도, 신용카드실적 등에 따라서 우대금리를 최대한 적용해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비율을 늘리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대출이용기간, 향후 대출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율, 이사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 변동금리대출과 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선택함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올 연말부터 주택매매수요증가가 예상되면서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에 대한 문의도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높은 이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이자싼 곳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주택구입자금대출을 꼼꼼히 은행별, 보험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현 시장상황에서 가장 저렴한 대출을 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뱅크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3년단기, 5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보험사가 조금 더 유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은행은 코픽스금리연동 6개월, 1년변동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우대금리항목(신용카드사용실적, 은행거래실적, 적금가입,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최저 연3.06%까지 판매되고, B보험사의 3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연3.6%, 5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연3.79%로 판매된다고 한다.

한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에서는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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