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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큐브시티, 전세계 ‘랜드마크의 벤치마크‘로 우뚝
- 최고권위 부동산 개발 평가기관 ULI 선정 ‘2013 최우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수상

- 주변 지역 활성화, 건축 설계, 수익성, 고용 등 전반적 부동산 가치 창출 인정받아





디큐브시티(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가 최고 권위의 부동산 개발 평가기관이 뽑은 전세계 최우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디큐브시티는 최근 미국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동산 개발 연구 커뮤니티인 ‘도시 토지 연구소(Urban Land Institute, 이하 ULI)’ 연례 컨퍼런스에서 전세계 최우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2013 ULI 글로벌 어워드(Global Awards for Excellence)’를 수상했다.

디큐브시티는 미국 텍사스의 브로드웨이(Broadway), 독일 드레스덴의 알트마르크트 갤러리(Altmarkt-Galerie Dresden), 대만 타이충의 캘리그라피 그린웨이(Calligraphy Greenway) 등 미국 16개, 유럽 4개, 남미 2개, 아시아 5개 등 총 27개 프로젝트들과 최종 경합을 벌였다.

1936년 설립된 ULI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교육기관으로 현재 95개국에 약 3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토지 사용 및 도시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영향력있는 지도자들의 심의를 거쳐 글로벌 어워드를 수여한다.


ULI 글로벌 어워드는 최근 2년 내 개발 완공된 건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지속 운영, 지역 고용창출 및 주변 환경 활성화 기여도,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따짐으로써 설계 및 건축에 그치지 않고 도시 개발을 통해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했는지를 중점 평가한다.

ULI는 “디큐브시티는 디자인, 리더쉽, 혁신, 공공-민간 부문간 파트너십, 환경 보호, 가치상승, 지역 사회의 요구 반영, 재정적 성공 등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면서 “타 지역의 미래 개발 계획에서 이용 가능한 교육, 전략, 기술적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건도 높은 수준으로 충족시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벤치마크로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디큐브시티는 일본 도쿄의 구 시가지였던 롯본기 지역을 첨단 복합도시로 재탄생시킨 롯본기힐즈를 개발한 미국 저디(Jerde)사와 일본의 모리(Mori)사 등이 설계에 참여했다. 그 동안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우수상, 세계부동산개발박람회(MIPIM) 최고인기상,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어워드 등 국내외 10여개 건축 관련 수상 및 인증을 따낸 바 있다.

디큐브시티는 지난 60년대 대성산업의 연탄공장이 들어서 있던 서울 신도림 지역을 쇼핑, 문화, 호텔, 주거, 먹거리와 공원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경인대로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1층 주거용 건물인 디큐브 아파트 2개동과 지하 7층, 지상 41층의 상업용 건물로 이루어졌으며 상업용 건물에는 디큐브 오피스, 디큐브 백화점, 디큐브 아트센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등이 들어서 있다.

디큐브시티 김경원 대표는 “완공 후 본격 사업 2년만에 디큐브시티 프로젝트의 우수성과 향후 잠재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개발 및 운영 모델을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새로운 한류 프로젝트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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