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일본 방위성은 백승주 한국 국방부 차관과 니시 마사노리(西正典)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이 13일 서울에서 회담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국방 차관급 회담은 2011년 11월 열리고 나서 처음이다.

 8일 연합뉴스는 교도통신이 양측의 회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대응하는 협력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비밀정보 보호협정의 조기 체결을 한국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의 조기 개최,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에 관한 논의 등도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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