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은평구, 둘레길 및 등산로 관리실태 점검 실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은평구 소재 북한산 둘레길 및 봉산 등 주요 등산로 총 24.4㎞에 대한 관리실태점검을 벌였다.

이번 기획순찰은 가을철을 맞아 북한산 둘레길 및 주요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고 있어 등산로에 설치된 운동기구나 통행로 부실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위해 실시됐다.

점검결과, 등산로에 설치된 운동기구나 벤치가 부식, 파손되어 흉물스럽게 방치되거나 오래된 현수막이 방치되는 등 등산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 총 17건을 지적했다.

특히, 일부 등산로 구간의 나무계단이 부식되거나 파손되어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 등 등산객의 안전에 위험이 있는 지적사항은 신속히 정비토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취약분야를 수시로 순찰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