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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서스, “전체 판매대수의 50%가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렉서스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하이브리드 중형세단인 렉서스 ES300h가 2189대 판매돼 전체 렉서스 판매대수의 50%를 차지하는 등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의 호조로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ES300h를 포함해 LS600h과 CT200h 등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총 261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12년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연간 판매 비중인 38%를 크게 넘어서는 결과다.

렉서스는 지난 10월부터 대형 세단에 적용되는 고급 옵션을 대폭 추가해 판매하기 시작한 2014년형 렉서스 New ES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특유의 안락함과 정숙성에 더해 대형 세단급의 뒷좌석 옵션을 장착하면서도 싼 가격 경쟁력을 갖춘 ES가 각종 의전용 차량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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