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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케미칼,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년연속 제조부문 대상
총 5개 부문 수상…방한홍 대표 ‘최고 경영자상’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ㆍ사진)(009830)은 7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GWP(Great Work Place)코리아 선정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제조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최고 경영자상 ▷GWP 팀성과 혁신상 ▷GWP 혁신 리더상 ▷잼터 자랑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화케미칼은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에 전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팀별로 변화 관리자를 선정, 사업부문ㆍ팀별 GWP 과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리프레시(Refresh) 휴가’제도를 운영하며 연간 10일의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직원은 주말을 포함해 한 번에 최대 16일간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플라자호텔ㆍ한화리조트 숙박권도 지원받는다. 또 휴가 사용이 저조할 경우 팀장이 나서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 여성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 인력 간담회, 수유실 설치, 임산부 배려 행동지침과 전용 직원증을 마련했다. 이 밖에 직원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방 대표도 권위를 벗고 소통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방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직후 직원들과의 정기 조찬인 ‘굿모닝 CEO’를 신설해 서울, 대전, 여수, 울산의 전 사업장을 돌며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또 ‘열린 경영 설명회’를 통해 모든 직원들에게 경영 상황과 회사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며 주인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방 대표는 “회사가 즐겁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한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임직원의 다양한 소통 노력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수상하게 했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1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WP코리아가 글로벌 표준에 맞춰 총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유럽연합 100대 기업’ 등과 같이 전 세계 45개국에서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시상제도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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