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재현고등학교(중계동 덕릉로82길 64) 한빛관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 수학능력 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4 수학 능력 가채점 결과를 상세히 분석하고 선택형 수능에 따른 대학 합격선 변화를 예측해준다. 또 2014 수시 2차의 특징과 시뮬레이션 등 지원 전략에 관한 상세한 정보도 짚어준다.

아울러 가채점 기간 준비 사항과 모집군 별 포트폴리오 설계 등에 대해 알려준다. 정식 지원 경향 분석과 대학 학과 선택에 대해 컨설팅한다. 또 가채점 기간 준비 사항과 모집군별 포트폴리오 설계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와 함께 영역별 등급 가채점 예상 점수, 단계별 지원 전략 수립,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른 지원전략 등을 설명한다. 또한 2014 정시 입학의 주요 특징을 분석하고 정시 지원 흐름을 예측하는 장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학입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2014 대학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과 정시가채점 배치표 무료로 나눠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성공적인 대학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노원마을학교센터(2116-44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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