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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mPOP 해외주식’ 앱 출시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삼성증권은 해외주식매매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POP 해외주식’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mPOP 해외주식’은 환전부터 주식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해외뉴스를 비롯해 해외기업들의 재무제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증시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국제 원자재 시세도 조회가 가능하다. 예약주문기능을 활용하면, 미국 등 현지시간에 투자가 어려운 해외주식도 매매할 수 있다.

김성원 삼성증권 신채널사업팀장은 “최근 해외 주식과 ETF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해외주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 외에도, 10월부터 거래한 2013년도 귀속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해 무료 신고대행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POP 해외주식’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삼성증권 모바일 홈페이지(m.samsungpop.com)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11월말 경 서비스가 가능할 예정이다.

‘mPOP 해외주식’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02-2020-7306)에서 상담하면 된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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