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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농정성과 확산 국제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서울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우리나라 농정 성과 확산을 통한 개발효과성 제고’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농정 성과 확산사업(KAPEX 사업)의 일환이며, 라오스와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3개 국가의 정책 담당자들을 초청해 KAPEX 사업의 성과를 국내 외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또 KAPEX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얀마, 우간다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자국의 농업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국립한경대학교와 영남대학교에서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사례를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농업분야 국제협력 현황 및 새마을운동 적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라오스,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가 경험한 농업분야 지식을 전수ㆍ공유하는 KAPEX 사업을 추진해 왔다. 라오스에는 농업협동조합 발전 경험을,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에는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체계 발전 경험을 전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KAPEX 사업은 물론 농업분야 국제협력사업의 개발효과성 제고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간의 협력 방안을 찾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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