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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김장쓰레기 버릴 때 꼭 스티커 붙이세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김장철을 맞아 구민들의 김장쓰레기 배출 불편을 해소하고, 혼합배출 예방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김장쓰레기 배출봉투’ 표시 스티커를 동 주민센터에서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한다.

김장쓰레기 배출량이 소량인 경우에는 감청색의 음식폐기물 전용봉투(2ℓ~10ℓ)를 사용 하면 된다. 다량인 경우에는 주황색 생활폐기물 전용봉투(20ℓ~100ℓ)에 김장쓰레기(김장 후 배출하는 배추․무우 등 야채류)만 담아 ‘김장쓰레기 배출봉투’표시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지정된 요일 저녁(밤 8시 이전 집중 배출요망)에 배출하면 된다.

납부필증 부착방식 종량제 실시 공동주택과 음식업소 등은 전용용기를 사용하여 기존대로 배출하면 되고 다량 배출시 불가피한 경우에는 해당 수거업체와 사전 협의하여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조치로 구민들의 김장쓰레기 배출의 불편을 해소하고 혼합배출을 사전에 예방하면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반드시 분리배출 하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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