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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중소기업용 프린터·프린팅 솔루션 출시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삼성전자가 중소 기업을 위한 프린터와 프린팅 솔루션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31일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저렴한 유지 비용과 쉬운 사용성을 갖춘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M4020NX 시리즈’와 프린팅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코어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M4020NX 시리즈’는 문서 업무가 많지만 별도의 IT 관리와 투자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쉬운 사용성과 저렴한 유지 비용을 내세웠다.

‘M4020NX 시리즈’에는 웹 서비스 기반의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인 ‘XOA Web’가 최초로 적용됐다. XOA(eXtensible Open Architecture)는 삼성 프린터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Platform)으로 전 세계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개발한 기업용 솔루션을 삼성 프린터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웹상에 설치된 솔루션을 통해 여러 프린터에서 고급 프리팅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이 사용하기 쉽고 유지비용이 저렴한 프린터와 프린팅 솔루션을 출시했다.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M4020NX 시리즈’는 분당 40매 출력이 가능하고 1만 5000장 분량의 특대용량 토너를 제공해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비즈니스 코어™ 프린팅 솔루션’은 별도 서버 설치없이 출력과 기기관리가 가능하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중소 규모 기업의 보안, 문서/기기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코어 프린팅 솔루션’도 선보였다. 사용자 인증 등 보안 솔루션, 스캔 문서의 자동 분류 및 전달 기능 등 문서 자동화 솔루션, 개인별 사용량 Tracking(추적), 리포트 기능 등 기기 관리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사용자는 프린팅 관리를 위한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관리자 운영 등의 비용 지출없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은주상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신제품과 새로운 솔루션은 미국, 인도, 한국, 러시아 등 글로벌 삼성 S/W 센터와 협력을 통해 개발된 중소기업을 위한 강력한 프린팅 솔루션”이라며 “중소기업에 적합한 사용 편리성과 저렴한 유지비용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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