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출금리 연3.06%,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가 해결

지난 15일 코픽스금리가 9개월 만에 0.01%p 상승하면서 코픽스금리연동 6개월 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도 함께 상승했고, 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 특별판매가 일부 종료되거나, 비거치식의 경우 가산금리 인상이 되는 등, 대출금리가 앞으로 상승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떠돌면서 K씨처럼 최저금리은행을 찾아 갈아타기 하는 대출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토탈’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부채한도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고 디폴트상황을 간신히 막았을 뿐, 불확실성이 진정되긴 했으나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시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게 된다면 그때는 커다란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라고 전하면서, “국내경기가 좋아지게 되면 한국은행기준금리상승우려도 있기 때문에 향후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수요자들과 주택담보대출이자 싼 곳을 찾아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려는 기존 대출자들은 대출시기를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6개월 변동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는 A은행에서 은행거래실적과, 대출한도금액, 대출상환방법 등 우대금리항목에 따라서 연 3.06%~3.08%로 판매하고 판매되고 있고, 시중은행 중에서 3년 고정 아파트담보대출을 최저금리 연 3.7%대로 판매하고 있는 B은행의 경우는 최근 거치식(이자만 상환하다가 원금균등상환으로 전환) 대출상환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비거치식에 비해 0.3% 가산금리를 적용하도록 했다고 전해왔다.

 

계속해서 변하는 은행별, 보험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일반 개인들이 바로 바로 알려면 많은 은행을 직접 다 방문해보거나, 전화상담을 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그렇다 보니 은행연합회에서는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보제공을 하고 있지만, 고객 개개인마다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금리를 알기에는 너무 포괄적인 금리비교공시다 보니 일부 대출자들은 온라인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참고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할 때는 유의해야 할 것이 기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고서라도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좋은지, 그냥 1~2년은 기존대출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잘 판단해야 하는 것이고, 변동금리대출로 바꿀지, 고정금리대출로 바꿀지 상환계획, 향후 이사계획 그리고, 변동과 고정금리의 금리폭(0.5~1%p 이상)을 체크해서 어떤 종류의 금리대출로 받을지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무료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