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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 영화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11월 14일 개봉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의 세계적인 밴드 메탈리카의 라이브를 담은 3D 영화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Metallica Through The Never)’가 다음 달 14일 국내에 개봉된다.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는 지난해 8월 메탈리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와 에드먼튼의 렉설 플레이스(Rexall Place)에서 벌인 기념 공연 실황을 담은 아이맥스(IMAX) 3D 영화다. 

영화는 메탈리카의 공연을 돕는 젊은 매니저 ‘트립’과 멤버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공연 실황과 엮여 진행된다. ‘엔터 샌드맨(Enter Sandman)’, ‘마스터 오브 퍼핏츠(Master Of Puppets)’, ‘크리핑 데스(Creeping Death)’ 등 대표곡 16곡의 공연 실황은 영화와 동명의 사운드 트랙으로 엮여 지난 9월 23일 국내에 발매됐다.





‘트립’ 역을 맡은 배우 데인 드한은 최근 “시나리오를 보고 깜짝 놀랐다. 대사는 거의 없지만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는 영화라서 매력적이었다”며 “나는 메탈리카의 팬이다. ‘트립’ 역을 내가 맡은 것은 운명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탈리카의 드러머 라스 울리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흥분과 기쁨 그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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