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미스터미스터는 최근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22살이며 이름은 혼, 모델 출신으로 기존의 팀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되 좀 더 뚜렷한 색깔을 입히기 위한 소속사 측의 결정이다.
현재 미스터미스터는 새 음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이로써 미스터미스터는 5인조가 아닌 6인조로 대중들 앞에 선다. 지난해 10월 데뷔 이래 약 1년 만에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선 셈이다.
'후즈 댓 걸(Who's that girl )'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미스터미스터는 지난 1월 '하이웨이(Highway)', 그리고 지난 7월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까지 꾸준히 새로운 음반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6인조로 팀 구성을 재정비한 가운데 '핫'한 남성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미디엄 템포로, 스탠드 마이크와 중절모로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부각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 새 음반이 발매된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