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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3분기 영업이익 2447억원…작년보다 13.1% ↑
[헤럴드생생뉴스] 두산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5조 1606억 원, 영업이익 244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8.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성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해 226억 원 손실을 봤다.

두산이 공시하는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재무제표는 두산뿐 아니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의 실적이 포함된 것이다.

㈜두산의 실적만 보면 매출은 4188억 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23.3% 늘었고 영업이익도 530억 원으로 3분기보다 511.5%나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23억 원으로 1374%나 늘었다.

두산 관계자는 “그룹 전체적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은 증가한 반면 두산중공업의 일시적인 파생상품 손실과 인프라코어 법인세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봤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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