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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헤럴드경제 광고대상> 사회적기업의 땀방울…대중과 호흡
제작후기
박지현 제일기획 팀장
기업의 사회적역할과 책임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즘,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사회적기업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사회적기업의 의의와 역할을 어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이라는 모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고민하고 그 해법을 모색해온 SK의 노력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최근 몇 년간 SK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보다 지속적인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 행복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모색해왔습니다.

국내에서도 사회적기업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낮아 활동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아쉬움에 이번에 수상하게 된 인쇄 캠페인 시리즈는 사회적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과 의의에 대해 대중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 바탕을 두어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SK가 직접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와 그 실체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실마리로서 사회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연결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로 설득력있게 어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SK의 믿음을, 40년간 후원해온 ‘장학퀴즈’라는 실체와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KAIST 사회적기업가 MBA과정’이라는 실체의 연결을 통해 전개한 1차 소재를 시작으로, SK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행복나래’까지 총 3편의 인쇄 캠페인을 집행했습니다.

인쇄 광고 캠페인을 제작하면서 ‘행복도시락’과 ‘행복나래’에서 직접 근무하는 분들의 모습을 비주얼로 담으려는 과정에서 모델 못지않게, 환한 미소로 근무하는 장면에선 왠지 모르게 흐뭇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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